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중국 서킷브레이크 도입에 따른 중국증시 영향

중국이 마침내 2016. 1.1을 기해 서킷브레이크제도를 도입하였다.

중국의 널띄기 장세에 당국 관계자들도 내부적으로 위험을 줄일 방안을 검토했을 것이다.

2008년 급락 장세에 이은 2015년 급락 장세에 개인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예방할 수 있는

서킷브레이크제도 도입이 최상이라 여겼을 것이다.

작년 6월 이후 상하이주식시장은 하루 낙폭이 5%를 초과한 날이 수차례 발생했다.

특히 8월 24일엔 8.49%가 폭락해 8년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의 서킷브레이크는 대형주 중심인 CSI 300을 기준으로 5% 급등락시 15분간 거래를 중단한다.

또 장마감 15분 전인 오후 2시45분 이후에 5%가 급등락할 경우나 7% 이상 급변할 경우에는 마감 시간까지 거래가 완전히 중단된다.

중국 증시는 개인의 영향이 지대하다.
개인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며, 장세에 따라 굉장히 비논리적으로 행동한다.

따라서,,,, 중국 증시는 절대 단기적으로 대응해서는 안된다.
오늘같은 날은 관망하면서.. 차후 더 떨어질시 추가 매수로 대응하는 편이 낫다.

배당성장주위주로 투자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다.

항서제약, 이리유업, 평안보험, 해천미업, 상해자동차, 정주우통버스 등 우량주 위주로

장기투자를 권한다.

심리적으로 흔들리면 주식은 진거나 마찬가지다. 펀더멘탈이 우량하다고 생각했다면,,

단기 주가에 휘둘리지 말고 장기투자 하기를 바란다.

당분간은 중국 주가는 급락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많을 것 같다.

오늘 같은 날은 주가 보드를 멀리하시길!!
  • TO BE CONTINUED!!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미국 월배당 대명사 GOF(Guggenheim Strategic Opportunities Fund) 소개

오늘은 미국 월배당의 대명사 GOF (Guggenheim Strategic Opportunities Fund)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전 블로그에서도 소개드렸지만,, 월배당복리, 한국증시에선 불가능한 자산불리기(미국 월배당 ETF 정리) http://multidividendgrowth.blogspot.kr/2016/02/etf.html 미국에서는 달마다 배당을 주는 아주 착한(?) 주식들이 꽤 상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GOF는 구겐하임사에서 개발한 펀드로,,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매달 배당을 해온걸 볼 수 있습니다. 배당률또한 현 시가로 12%대로 매우 훌륭합니다. 월배당의 고정배당이다보니, 매달 같은 금액이 배당액으로 들어옵니다. 밑에 그림은 제가 2007년부터 GOF를 5,000달러를 샀다면, 현시점에서 어떻게 될까라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 배당시점의 가격을 유추해보았기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는 아닙니다만, 거의 근접한 데이터입니다. (시뮬레이션 1) 2007년 5,000달러를 투입하면, 약 270주를 매수가능하고, 이런식으로 월마다 배당을 수취한다면,, 2016년 3월까지 약 4,570,45달러를 수취합니다. 물론,, 270주에 대한 평가액은: 4,379달러 정도 됩니다. 총평가액은: 8,949달러 정도됩니다. 이것은 배당을 달러로 수취하기만 하는 시뮬레이션1입니다. (시뮬레이션 2) 두번째 시뮬레이션은 받은 배당을 재투자하는 것인데,, 초기 주식 270주에서 2016년까지 증가한 주식은 273주며, 총 543주가 됩니다. 총평가액은: 약 8,807달러가 됩니다. 시뮬1방식은 확실히 현금을 수취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할때는 안전한 방식입니다. 시뮬2방식은 주식을 늘려가는 방식이기때문에 주가가 낮아진다면,, 총평가액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위에 시뮬2로 했을때보다 시뮬1으로 했을때가 평가액이 더 높은 결과를 얻었네요.. 하지만,, GOF가 주가가 상승한다

DR 주식의 개념과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 DR기업들(1)

이번 포스팅에서는 DR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DR의 천국인 미국 증시에 상장된 ADR기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DR이란 [  depositary   receipts  ] 의 약자로서,, DR (주식예탁증서)이란 국제자본시장에서 주식의 유통수단으로서 이용되는 대체증권을 말하는데,  ADR 은 미국시장에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원래 DR의 탄생배경은 투자하고자 하는 나라의 주식시장에 대해서 외국인들은 합법적 투자를 할 수 없거나, 그런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의 증시를 이용함으로써 투자를 용이하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한국인인 김모씨는 인도의 B기업을 투자하고 싶지만, 인도의 주식시장은 외국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인도의 B회사의 DR이 상장된 미국증시에서 직접 주식을 매수하므로써 인도의 B회사의 주주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본국의  주식은 상장된 나라의 DR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그 효력은 어떨까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본국의 주식과 DR의 주식의 효력은 같습니다. 포항제철 주식 1주를 미국시장에 상장된 DR로 매수하였다면, 본국에서의 포항제철 주식 1주를 매수하는 효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발행회사(포철)이 현지의 예탁기관(뉴욕은행)과 계약을 맺고, 국내보관기관(증권예탁원)에 주식을 맡기면, 예탁기관은 현지통화(달러)로 표시된 보관영수증을 발행, 일반 주식처럼 유통시장에 내놓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가 지난 1991년 룩셈부르크에 상장한 것이  DR 의 효시라고 합니다. 미국에는 1994년 4월 삼성전자가 사모의 형태로 발행됐지만 뉴욕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된 것은 1994년 포항제철이 처음이라는 군요. 미국에는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DR들이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DR로 상장되어 미국주식시장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쓰는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미국 DR시장을 효율

미국의 배당왕 종목 15개기업 소개

미국증시에서 배당왕(Dividend King)이라 하면,, 흔히 50년이상 배당성장해온 기업들을 말합니다. 아래 기업들은 미국에서 배당왕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입니다. 1. American States Water(AWR)  - 캘리포니아 물 유틸리티 회사.  - 연속배당 증가: 61년  - 배당율:2.2%  - 지난 10년간 배당 성장률: 연간 8%  - 지난 10년간 투자수익: 연간 14.5%   2. Cincinnati Financial(CINF)  - 신시내티 파이낸셜(보험관련회사)  - 연속배당 증가: 54년  - 배당율: 3.3%  - 지난 10년간 배당 성장률: 연 4.1%  - 지난 10년간 투자수익: 연 6.6% 3. Colgate-Palmolive (CL)   - 콜게이트 파모리브( 종합 소비재회사)   - 연속배당 증가: 52년   - 배당율: 2.3%   - 지난 10년간 배당 성장률: 연 10.9%   - 지난 10년간 투자수익: 연 13.1% 4. Dover Corporation ( DOV)  - 도버컴퍼니(종합 소비재회사)  - 연속배당 증가: 60년  - 배당율: 2.8%  - 지난 10년간 배당 성장률: 연 11.8%  - 지난 10년간 투자수익: 연 9.7% 5. Emerson Electric(EMR)  - 에머슨 전기  - 연속배당 증가: 57년  - 배당율: 4.2%  - 지난 10년간 배당 성장률: 연 8.4%  - 지난 10년간 투자수익: 연 8.8% 6. Farmers & Merchants Bancorp(FMCB)  - 연속배당 증가: 50년  - 배당율: 2.4%  - 지난 10년간 배당 성장률: 연 8.0%  - 지난 10년간 투자수익: 연 9.0% 7. Genuine Parts Company(GPC)  - 자동차부품분야  - 연속배당 증가: 59년  - 배당율: 2.9%  - 지난 10년간 배당 성장률: 연